첫날은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 동안 바하레야 주변 투어를 돌았다.
주로 유적지 - 미이라 창고, 무덤들 구경이라 촬영 금지 때문에 그런 흔적은 별로 없고.
(추가: 생각해보니 미이라 창고가 허름해서 그렇지
20세기에 당나귀가 발굴(..)한 황금 미이라 일가족 9구..였나
여튼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였던 듯)


거짓말 같이 황량한 모래와 우거진 야자수의 경계선이 아주 뚜렷했는데,
덜컹거리는 jeep 안에서는 잡아내는 데에 한계가 좀 있었다많았다.
가다가 중간에 대추야자수 빽빽한 곳에 한 그루 넘어져 있는 걸 보고는
가이드가 잠시 내려서 생 대추야자를 따다 주기도.
...아삭하긴 한데 지독히 달아서 두 알 먹고 항복했지만.


이집트 서부 사막의 대부분은 옛날에 바다였던 곳이라고 한다.
이 소금호수는 해수면보다 낮다고 했던가.. 여튼 바닥의 하얀 것들은 전부 소금이다.


결정적으로 의자 바닥판들이 전부 떨어져서
몸으로 의자를 붙이고 있느라 사진 찍기 더 힘들기도 했다;
타고 다니면서 다음날의 사막 투어는 제발 이 차가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
이제 좀 '사막' 이미지와 비슷한 곳, 근방의 사구沙丘이다.





이번엔 무슨 산이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추가: 론뤼플해닛 뒤져보니 Dist Mountain 이랜다.)

이 산에서는 공룡뼈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추가: 론뤼플해닛 참조, 20세기 초에 여기서 발견된 공룡뼈 덕에
공룡은 미 대륙에서만 살았다는 가설이 깨졌댄다.
아울러 2001년에 추가로 공룡 한마리 더 발견되면서
여기가 옛날에 늪지대 같은 환경이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하게 되었다고.)


그때 옆 산으로 지던 노을.



저 멀리 보이는 게 바위티 마을이다.
해는 그야말로 뾱-하고 사라지더라. 그 직전 5초.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근방의 가장 높은 지대를 감시용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그게 이 산과 요새이다.
여기서 해 지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 저녁 먹고 느긋하게 휴식했드랬다.
주로 유적지 - 미이라 창고, 무덤들 구경이라 촬영 금지 때문에 그런 흔적은 별로 없고.
(추가: 생각해보니 미이라 창고가 허름해서 그렇지
20세기에 당나귀가 발굴(..)한 황금 미이라 일가족 9구..였나
여튼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료였던 듯)
유적 근처 마을. 잠시 자리를 비운 차를 기다리며.
아마도 오아시스의 경계선.
거짓말 같이 황량한 모래와 우거진 야자수의 경계선이 아주 뚜렷했는데,
덜컹거리는 jeep 안에서는 잡아내는 데에 한계가 좀 있었다많았다.
가다가 중간에 대추야자수 빽빽한 곳에 한 그루 넘어져 있는 걸 보고는
가이드가 잠시 내려서 생 대추야자를 따다 주기도.
...아삭하긴 한데 지독히 달아서 두 알 먹고 항복했지만.
소금 호수.
이집트 서부 사막의 대부분은 옛날에 바다였던 곳이라고 한다.
이 소금호수는 해수면보다 낮다고 했던가.. 여튼 바닥의 하얀 것들은 전부 소금이다.
로컬 투어 담당 jeep. 의자가 하나도 성한 게 없었다.
결정적으로 의자 바닥판들이 전부 떨어져서
몸으로 의자를 붙이고 있느라 사진 찍기 더 힘들기도 했다;
타고 다니면서 다음날의 사막 투어는 제발 이 차가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
이제 좀 '사막' 이미지와 비슷한 곳, 근방의 사구沙丘이다.
이번엔 무슨 산이라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추가: 론뤼플해닛 뒤져보니 Dist Mountain 이랜다.)
이 산에서는 공룡뼈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추가: 론뤼플해닛 참조, 20세기 초에 여기서 발견된 공룡뼈 덕에
공룡은 미 대륙에서만 살았다는 가설이 깨졌댄다.
아울러 2001년에 추가로 공룡 한마리 더 발견되면서
여기가 옛날에 늪지대 같은 환경이었을 것이라는 추정도 하게 되었다고.)
그때 옆 산으로 지던 노을.
마지막 포인트로 이동 중에, 낙타 등에 걸친 노을.
British Mountain에서 본 석양.
해가 지는 마지막 순간.
저 멀리 보이는 게 바위티 마을이다.
해는 그야말로 뾱-하고 사라지더라. 그 직전 5초.
산 정상의 요새.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근방의 가장 높은 지대를 감시용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그게 이 산과 요새이다.
여기서 해 지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 저녁 먹고 느긋하게 휴식했드랬다.



